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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의 날 5월 25일

by 싱긋 2023. 5. 25.

 

 

방재의날

방재의 날은 대한민국의 기념일로 매년 5월 25일입니다. 이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방재의 날을 맞아 이달 20∼29일을 방재주간으로 정하고 누리집 방재의날을 개설해 유익한 재난 정보를 안내합니다.

방재의 날 시작

방재의 날은 1962년 5월 25일 경남 거창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힌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최초로 군사헬기를 동원하여 진화에 나서는 등 재해대응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재의 날 행사

방재의 날은 자연재해 경감의 날을 지정·운영하라는 유엔의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여름철 우기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 운영중입니다. 이 날은 기념식 위주의 다른 정부기념일과는 달리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점검·정비와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자율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누리집에서는 재난유형별 행동 요령과 알아두면 유용한 재난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방재의 날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누리집에서는 재난 정보를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과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우수 안전 제품을 한곳에서 보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방재의 날 지키는 방법

방재의 날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기.

2. 일상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대비하기.

3. 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재의 날을 통해 행동 요령을 미리 익혀두고 일상과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방재의날 목적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이 날은 국민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비 체제를 확립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 및 구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