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
세계 인구의 날은 UN 산하의 국제 연합 개발 계획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날짜는 7월 11일로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매년 7월 11일은 UN인구기금과 세계인구총회가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5년부터 이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주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응 방향입니다. 출산율 감소 추세 속에서도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인해 전체 인구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 인구 비중이 급증하면서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유소년, 고령자 수인 총부양비는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현상 및 고령화 대책에 대한 합계출산율이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에요. 특히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32만 69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결혼 기피현상 심화, 자녀 양육비 부담 가중 등 다양한 요인이 꼽히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면 어떤 문제점으로 2018년 현재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14%이며 2030년에는 24%, 2050년에는 37%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의료비 지출 증가, 연금 고갈, 노동력 부족 등이 꼽힙니다. 정부의 대처 방법으로 2006년부터 제1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5년부터는 제3차 계획을 시행했습니다. 2017년 12월 정부는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으로는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 청년층 고용 안정성 제고, 결혼과 출산 지원 강화, 양육부담 경감, 노후소득 보장체계 구축 등 5가지 분야입니다.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방법
세계 인구의 날은 UN 산하의 국제 연합 개발 계획 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세계 인구가 70억 명을 돌파하기 전의 마지막 세계 인구의 날이던 2011년 7월 11일 UN 산하의 국제 연합 인구 기금은 여성과 젊은이에게 교육 및 가족계획에 더 나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70억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합니다.
인구문제
인구문제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인구증가나 집중과 같은 인구문제는 그 요인이나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복잡하고 종합적입니다. 예를 들어 저출산과 고령화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기대 수명과 출산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인구문제들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최근의 추정치에 따르면 인도가 중국을 앞지르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중요한 전 세계 인구 변화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재 인구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기준 대한민국의 현재 인구는 51,396,535명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0.66%에 해당하며 인구 순위에서 28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서울입니다. 서울의 인구는 약 10,349,31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