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입니다. 매년 6월 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합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희생한 모든 장병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추모하는 날이지만 이외에도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모든 국민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이자 법정공휴일입니다.
현충일 시작
현충일은 1956년 6월 6일 한국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군사적 침공으로 시작되어 3년간 전쟁이 지속되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국군과 유엔군의 장병들은 물론 민간인들도 많은 희생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이 지정되었습니다.
현충일 의미
현충일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이 날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살아있는 자들이 더욱더 힘을 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현충일은 우리나라의 국민의식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이 자신의 나라와 민족에 대한 애국심을 다지는 뜻깊은 날입니다. 현충일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이번 현충일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살아있는 자들이 더욱더 힘을 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간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며 끝까지 애국심을 잃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힘쓰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현충일 행사
현충일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국가에서는 국립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들을 비롯한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현충일 추모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는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을 열기도 합니다. 국민들은 현충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를 게양하며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등과 국민들은 국립묘지를 참배합니다. 오전 10시 정각에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 동안 행합니다.